한국일보

야후 신임 CEO에 제리 양

2007-06-19 (화)
크게 작게
사장에 수전 테커, 세멜 사임후 회장직 유지

세계적인 인터넷 검색업체인 야후의 최고경영자(CEO)가 이 회사의 공동창업자인 제리 양으로 교체된다고 야후 그룹이 18일 발표했다.

테리 세멜(64)은 야후 CEO 자리에서 물러나 회장직을 유지하게 된다.


야후 그룹은 또 최근 야후 해외부분 광고영업을 관장하는 자리로 승진한 수전 데커를 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야후의 지난 18개월간 실적 부진에 따른 것이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jaehong@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