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1인칭슈팅게임(FPS) 서든어택이 일본에 진출한다.

서든어택의 개발사 게임하이는 18일 게임하이의 일본 현지법인인 게임하이를 통해 서든어택을 직접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게임하이는 최근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 일본 게임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력을 선발하고 조직 구성을 마친 상태다.

현재 게임하이 일본법인은 서든어택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효율적 마케팅 전략과 서비스 환경 구축을 추진중이며, 이달말 첫 비공개 베타테스트에 나설 계획이다.

게임하이 권종인 이사는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직접 서비스를 통해 기존 방식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얻은 호응만큼 일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전문 게임 개발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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