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포스터 2종 공개
’킹콩’과 인간의 전쟁을 닮은 ‘디워’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한미 8월 동시개봉과 대규모 와이드 릴리즈를 성공시킨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디 워’(심형래 감독, ㈜ 영구 아트 제작)가 1차 포스터 2종을 공식 홈페이지(www.d-war.com)를 통해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 국내 개봉과 8월 말 미국 1500여 스크린에서 개봉하기로 한 ‘디 워’는 최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고 이어 1차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첫 번째 포스터는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 중 하나로 LA 라이브러리 타워를 휘감고 올라가는 이무기와 아파치 헬기의 대치, 건물이 차례로 폭파되면서 일어나는 화재 등이 그대로 표현되면서 ‘디 워’의 스펙터클함을 한 눈에 느낄 수 있게 한다. 마치 영화 킹콩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면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는 검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LA도심을 내려다보는 이무기의 모습을 통해 ‘디 워’의 스케일과 긴장감이 보여진다. 또한, 어두운 가운데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이무기의 실루엣이 다크블루톤의 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조금씩 양파 껍질 벗기듯 6년간의 베일을 벗고 실체를 공개중인 ‘디워’는 앞으로 다양한 형식의 시선끌기에 나설 예정이다.
순제작비 300억이 쏟아부어진 ‘디 워’는 미국 배우와 스태프들을 데리고 로스앤젤레스 시가지 등 대부분 미국 현지에서 촬영됐다. 제작사인 쇼박스측은 이 영화를 기점으로 하반기 한국 영화 시장 부흥의 발판을 삼으려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용가리’로 신 지식인으로 선정돼기도 했던 개그맨 출신 심형래 감독의 재기전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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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휴]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 socio9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