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웰빙 인테리어 ‘친환경 마감재’

2007-06-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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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증후군’걱정 없다

리모델링 인테리어에도 웰빙 바람이 거세다. 새로 건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공간의 인테리어 마감재도 친환경(eco-friednly) 제품들이 속속 등장해 웰빙족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새로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공간을 친환경 마감재로 꾸미면 벽면 페인트나 마감재 접착제 때문에 발생하는 화학성분이 대폭 줄어 ‘새집 증후군’ 없이 쾌적한 새 공간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중에 아토피나 앨러지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마감재로는 친환경 페인트, 바닥재, 벽지, 벽지 접착제, 창문, 천장 패널 등 다양한 편. 수많은 친환경 마감재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인테리어 컨설팅 회사인 ‘프랭클리 그린’(Frankly Green)이 추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 세 가지를 살펴봤다.

세이프코트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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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코트(Safecoat) 페인트는 일반 페인트에 비해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거의 남지 않는 것이 특징. 인테리어 관련 마켓에서 친환경 페인트 중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페인트 후 컬러가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페인트, 프라이머, 스테인 등 각기 다른 용도의 5가지 아이템이 구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afmsafecoat.com 참조한다.

에코팀버(EcoTimber) 바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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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으로 처리된 제품임을 보증하는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제품만을 취급하는 친환경 바닥재 전문 브랜드. 오크, 메이플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 바닥재를 비롯해 최근 인기 친환경 바닥재이자 젠 스타일에 어울리는 대나무(bamboo) 플로어까지 여러가지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친환경 바닥재를 구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ecotimber.com 참조한다.

어스쉐이드 (Earth shade) 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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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분위기를 완성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친환경 로만 셰이드를 구비하고 있는 곳. 대나무, 잔디, 갈대 등 주로 천연 재료를 이용하며 수작업을 통해 100% 커스텀 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다. 일반 제품과는 달리 완성되기까지 화학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앨러지나 화학성분에 민감한 사람들 사이에 인기다. 자세한 내용은 earthshade.com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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