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신양 ‘파워레인저’ 부른 이유 따로있다?

2007-06-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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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쩐의 전쟁’서 친딸 좋아하는 노래로 父情 표현

배우 박신양이 딸에 대한 사랑을 브라운관을 통해 남몰래 표현하고 있다.
박신양은 SBS 수목 미니시리즈 <쩐의 전쟁>(극본 연출)에서 딸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애틋한 부정(父情)을 선보였다.

<쩐의 전쟁> 관계자는 박신양이 <쩐의 전쟁>에서 어린이 드라마 주제곡 <파워레인저>를 부른다. 이 곡은 박신양의 딸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다. 극중 박신양이 흥얼거리는 리듬을 들어보며 <파워레인저>의 멜로디임을 단박에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박신양은 지난 5월31일 방송된 <쩐의 전쟁>에서 조직폭력배와 함께 노래방을 찾아 이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분위기를 띠우는 장면에서도 <파워레인저> 주제곡을 열창했다.

이날 <쩐의 전쟁>은 30%의 시청률을 돌파했고 박신양의 <파워레인저>는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었다. 당초 박신양이 이 장면에서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부르기로 했지만 박신양이 <파워레인저>를 부르는 게 좋겠다고 제안해 교체됐다.

이 관계자는 박신양은 평소 딸과 함께 <파워레인저> 노래를 자주 부른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이 시작된 후 딸을 보지 못하자 브라운관을 통해 이 노래로 딸과 소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쩐의 전쟁>은 현재 박신양의 호연이 연일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파죽지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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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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