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팬미팅 찾은 부모 앞에서 감사의 눈물
가수 토니안이 부모님 앞에서 불효자라며 눈물을 흘렸다.
토니안은 2일 오후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생일 팬미팅 < Fine愛Full(파인애플) >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부모님에 대해 말하다 눈물을 흘렸다.
토니안은 부모님께 평소 연락도 자주 못 드려 죄송하다. 성격이 무뚝뚝해서인지 전화를 자주 못 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토니안은 제가 불효자다며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토니안의 부모님은 이날 팬미팅 참석을 위해 미국 LA에서 한국으로 날아왔다. 토니안은 7일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열린 이 자리에 평소 행사에 좀처럼 참석하지 않던 부모님이 미국에서 오자 감정이 북받쳤다.
토니안은 이날 그룹 jtL 시절을 이야기하다 한 차례 목이 메기도 했다. 토니안은 당시 게릴라 콘서트는 지금도 잊지 못한다. 영상을 다시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 꺼져가는 불꽃을 다시 살려주신 여러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토니안은 예전에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는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 오히려 그분에게 욕만 먹었고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평생 상처가 남을 것 같다는 고백했다.
토니안은 최근 발표한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멜로디>에 남긴 전화번호가 자신이 직접 전화기를 들고 다니는 전화번호라며 하룻밤에 1,350통의 부재중 통화가 온 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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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