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팬도 장나라와 ‘닮은꼴 선행’

2007-06-02 (토) 12:00:00
크게 작게
익명의 팬, 中팬 위한 장나라 모금운동에 천만원 쾌척

한류 스타 장나라의 팬이 ‘닮은꼴 선행’으로 장나라 부녀를 감동시켰다.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은 최근 장나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오디오 방송을 통해 “장나라의 한 팬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장나라의 중국 팬에게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호성은 중국에 살고 있는 장나라의 팬이 오랫동안 몸이 좋지 않아 장나라의 중국 콘서트에서 그를 위한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할 예정이라고 오디오 방송을 통해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들은 장나라의 한국 팬은 주호성의 통장에 1,000만원의 돈을 익명으로 입금했다.

장나라는 자선 활동과 기부를 활발히 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장나라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도 통 큰 기부를 해왔다.

장나라의 팬 역시 스타의 모범을 따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 팬덤’을 선보인 것이다.

주호성은 장나라의 팬들이 국경에 상관없이 장나라로 함께 묶여 단단히 우정을 선보인 데 대해 감사와 감동을 나타냈다.

주호성은 “그 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진심을 중국 팬에게 꼭 전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장나라는 8일과 9일 한국 여가수로는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전람센터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