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07 베스트 레스토랑 10’

2007-05-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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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 데이빗 장씨 운영
‘모모푸쿠 쌈 바’선정

본 애프티가 선정한 ‘2007 최고 레스토랑 베스트 10’에 한인 데이빗 장(사진)씨가 운영하는 뉴욕 소재 ‘모모푸쿠 쌈 바’(Momofuku Ssam Bar)가 선정됐다.
잡지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조그마한 라면집이 유명 셰프들이 줄을 잇는 ‘핫’한 장소로 떠올랐다”며 샌드위치, 4가지 종류의 햄, 시금치 고등어구이 등을 소개했다. 또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메뉴로 돼지고기와 굴, 김치와 밥, 상추가 곁들여진 보쌈을 소개했다.
잡지는 또한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돼지고기 만두는 이미 뉴욕 애식가 사이에서는 유명음식이 됐다고 극찬했다.
데이빗 장씨는 2006년 ‘푸드 앤 와인’(Food & Wine)이 선정한 2006 미국 최고의 요리사(America’s best new chef of 2006) 10명에 선정된 바 있다. 잡지는 이외에도 LA지역의 피자리아 모짜(Pizzaria Mozza)도 가볼만한 식당으로 소개했다.
뉴욕의 모모푸쿠 쌈 바 주소와 전화번호는 207 Second Ave., (212)254-3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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