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학 카페 - 코골때 무호흡증 당뇨병걸릴 위험

2007-05-2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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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심하게 골면서 간헐적으로 호흡이 끊어지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제2형(성인) 당뇨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일대학 의과대학 응급의학전문의 네이더 보트로스 박사는 미국흉부학회(ATS) 제103차 국제학술회의에서 593명을 대상으로 6년간 조사, 분석한 결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평균 2.7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트로스 박사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정도가 심할수록 당뇨병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보트로스 박사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을 그 정도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당뇨병 위험은 증세가 가장 가벼운 최하위 그룹이 4.3%, 중간의 2개 그룹이 각각 11.5%와 10.9%, 최상위 그룹이 19.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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