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고급 주택값 상승

2007-05-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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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6.5% 오른 244만달러

LA일원 최고급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1일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있는 퍼스트 퍼브릭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 1·4분기 LA 최고급 주택 가격은 전분기대비 3.6%, 전년동기대비 6.5% 올랐다. 이 기간 중간 주택가격은 244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은 “LA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고급 주택이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는 영화산업이 활성화를 보이고 있고 경제의 다양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경향으로 특히 베벌리힐스의 경우 1,000만달러가 넘는 주택 매매가 아직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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