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레디에이터’ 리들리 스콧-러셀 크로 다시 뭉쳐

2007-05-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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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이 히트작 ‘글레디에이터’에서 함께 작업했던 배우 러셀 크로와 다시 팀을 이룬다.

1일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설영화사가 로빈훗을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해 제작하는 영화 ‘노팅험’(Nottingham)의 감독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내정됐으며, 러셀 크로가 노팅험 군수 역으로 출연한다.

로빈훗이 주인공인 기존 영화들과 달리 ‘노팅험’은 노팅험 군수를 주인공으로 삼아 그를 개인적으로는 매우 귀족적이고 용감한 법관이지만 부패한 왕을 섬기는 사람으로, 또 로빈훗과 연인 메리언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는 연적으로 그린다.


영화는 내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 남 통신원 enam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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