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쇼핑몰 사장 김규리, 오픈 2주만에 ‘5억!’

2007-04-3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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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 사로잡아

배우 김규리가 독특한 마케팅 감각으로 남다른 사업 수완을 과시하고 있다.
김규리는 지난 10일 온라인 의류 쇼핑몰 ‘귤’(www.guul.co.kr)을 오픈, 의류 사업에 도전한 뒤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이승철 sg워너비 등 인기 가수의 콘서트와 연계한 마케팅을 펼치는가 하면, 뮤지컬 연극 등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김규리는 쇼핑몰 이벤트를 통해 5월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이승철 콘서트에 12명의 팬을 초대한다.

김규리와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고 미니 팬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리는 5월 25일 열리는 sg워너비 콘서트에서도 쇼핑몰 연계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규리의 소속사 오리엔탈포레스트 관계자는 “김규리는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점을 사업에 적극 활용하려 한다. 특히 공연 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규리의 마케팅 감각 덕분에 ‘귤’은 오픈 2주일 만에 5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규리는 교육재단 ‘워튼’과 제휴 등을 통해 사업 수익의 사회 환원도 계획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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