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딸에게 욕설’ 알렉 볼드윈 물의 빚어 죄송

2007-04-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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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욕을 해 구설수에 오른 미국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했다고 BBC뉴스가 22일 보도했다.

볼드윈은 최근 11살짜리 딸 아일랜드와 통화가 이뤄지지 않자 무례하고 생각 없는 년이라는 말을 메시지로 남겼고 이 메시지가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면서 곤욕을 치렀다.

그는 딸에게 화를 낸 것에 대해 유감스럽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분들은 내가 몇 년간 힘겨운 양육권 분쟁을 감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일랜드는 한때 잉꼬부부로 유명했던 볼드윈과 여배우 킴 베이싱어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들은 2000년에 7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했고, 이후 끊임없이 딸이 상대방에게 나쁜 감정을 갖도록 하는 요구를 서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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