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고급커피 체인점인 ‘쿠도 빈스’(Kudo Beans)가 예비 한인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본격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쿠도 빈스(대표 제임스 류)는 최근 연방정부에 정식 프랜차이즈 사업자 등록 절차를 마치고 이달부터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0년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에 첫 매장을 오픈한 쿠도빈스는 설립 당시부터 우수한 품질 때문에 뉴욕타임스와 팍스 뉴스, 데이리 뉴스 등 미 유력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아온 화제의 업체. 전미고급커피협회(Spea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가 매년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커피 전문점을 선정해 수여하는 골든컵상을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하면서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쿠도빈스가 스타벅스나 커피빈과 같은 세계적인 유명 커피전문점들과의 품질 경댕에서는 이미 우위에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쿠도빈스의 장점은 30여 가지의 커피와 350여 가지의 차를 판매하고 있는 것은 물론 패니니, 젤라또, 패스츄리 등의 메뉴를 제공, 바쁜 현대인들이 커피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 또한 최고급재를 사용한 인테리어와 산뜻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 같은 메리트로 지난해 서울 청계천에 매장을 오픈한 것을 비롯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연합과 중국, 인도, 멕시코 등지에 해외매장 개설을 추진 중에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2만5,000달러이며 로얄티는 매출의 6%. 회사 측은 장소 확보와 리스계약부터 시설공사, 직원교육, 재료 공급 등을 일괄 제공하는 턴키 서비스도 실시할 방침이다. 문의:201-585-9355, 201-838-1634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