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 내 매너·음악 美서도 통한다 자신감

2007-04-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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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가 세계를 향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비는 11일 오전 호주 시드니 스탬포드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 ABC 방송이 비는 아시아 스타 중 최고이다. 앞으로 웨스틴 마켓을 무엇으로 공략하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비는 자신의 성공 카드로 영어 실력과 무대 매너, 음악적 가능성을 꼽았다. 비는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시아 스타가 나오지 못한 이유는 영어 문제가 아무래도 크다고 본다. 그런 생각으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는 제 무대 매너는 외국에서도 충분히 통한다고 본다. 그리고 제 음악은 한국적 색채가 강하다기 보다는 보편적인 색채가 크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일류 프로듀서와 외국에서도 통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는 굳이 서양세계로 진출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새로운 도전을 계속할 것이다. 아시아에서 이런 스타가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비는 인종이나 피부 문제 때문에 사랑 받지 못하는 때는 지난 것 같다. 하지만 아시안 배우 중 액션 이외의 것으로 성공한 배우가 드문 것은 될 때까지 도전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비의 이날 기자회견에는 호주의 시드니모닝헤럴드, 더오스트렐리안 등 현지 미디어 20개 매체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40여 개 매체 등 총 1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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