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흥행수입 100만 달러 돌파… 美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성과
영화 ‘괴물’이 미국 개봉 3주 만에 100만 달러(약 9억3천만 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고 제작사 청어람이 27일 밝혔다.
9일 71개관에서 개봉된 ‘괴물’은 첫 주말 32만 달러를 벌어들인 데 이어 개봉 2주차에는 흥행수입이 69만 달러로 늘었으며 개봉 3주차에는 스크린 수를 94개관으로 확대하면서 100만 달러를 넘겼다.
청어람 측은 ‘괴물’은 미국에서 개봉된 한국영화 중 흥행수입이 최단기간 100만 달러를 돌파한 영화다. 앞으로 오랫동안 ‘괴물’을 상영할 예정이라는 미국 배급사 매그놀리아 픽처스 이먼 볼스 대표를 말을 전하며 영화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미국에서 개봉된 한국영화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태극기 휘날리며’ ‘올드보이’ 등이 있으며, 이중 최고 흥행작은 2004년 7개월 동안 상영돼 23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린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었다.
’태극기 휘날리며’와 ‘올드보이’는 각각 111만 달러, 7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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