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국 새 집 판매 7년래 최저

2007-03-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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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2월 새집 판매가 7년래 최저치로 나타났다.
26일 연방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대비 3.9% 감소한 연율 84만8,000채(계절 조정)로 2000년6월 이후 6년8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8.3% 줄었다. 이 기간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는 25만달러로 전년동기비 0.3% 떨어졌다.
월스트릿은 2월 신규 주택판매가 4년래 최저치였던 전월의 88만2,000채(수정치)에서 100만채로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결과는 예상밖 감소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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