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요리를...30일까지 ‘다인 인 브루클린’
2007-03-21 (수) 12:00:00
고급 식당의 맛난 요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주간이 오는 30일까지 브루클린 지역에서 펼쳐진다.
‘다인 인 브루클린(Dine In Brooklyn)’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브루클린 레스토랑 주간은 보로내 200여개 식당이 참여한다. 3가지 코스 요리를 갖춘 점심과 저녁식사의 가격은 일인당 21달러12센트. 가격을 21달러12센트로 책정한 이유는 브루클린 지역을 대표하는 우편번호(Zip Code)의 앞쪽 3개 숫자가 바로 112 이어서 이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함이다.
레스토랑 주간은 뉴요커와 관광객들에게는 멋진 식당에서 맛난 고급 요리를 값싸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요식업주들은 새로운 고객 유치와 식당 홍보의 기회로 활용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윈윈 전략의 하나.
마티 마코위츠 브루클린 보로청장은 “브루클린 지역에는 전통 민속음식에서부터 최신 유행하는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맛과 분위기를 내는 식당들이 많이 있어 맛을 찾아 굳이 다른 지역을 찾을 필요가 없다”며 많은 뉴요커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브루클린 레스토랑 주간에 참여하는 식당 목록은 웹사이트(www.brooklyn-us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