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도현밴드, ‘한국 록’ 매운맛 보여줬다

2007-03-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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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오스틴 열린 뮤직 페스티발에서 성황리에 공연

YB(윤도현밴드)가 세계 음악의 중심지 미국을 한국적인 록으로 휘어잡았다.
YB는 17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악ㆍ미디어 컨퍼런스 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열었다.

YB는 오스틴 매기 매스 클럽(Maggi Mae’s Club)에서 클럽 수용 인원 350명을 가득 채우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연령 제한 때문에 클럽에 들어오지 못한 23세 이하의 관객은 공연장 밖에서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킬 정도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클럽의 무대매니저 크리스티는 YB가 보여준 무대에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한국 록의 매력에 푹 빠질 것 같다. 우리 클럽에서 열린 공연 중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극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세계적인 음원 사이트 번 라운지(Burn Lounge)의 C.E.O 스테판 머레이(Stephen Murray)는 연신 훌륭하다라며 YB의 음악적 가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YB의 소속사 다음기획 측은 이번 공연은 현지인들에게 음악성을 인정 받고 세계 각국의 뮤지션들과 교류를 한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해외 공연 준비에 확실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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