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주 교통위원회도 공화당 교통법안 “반대”
2007-03-16 (금) 12:00:00
주의회를 통과한 버지니아의 교통문제 관련 공화당 법안이 주 교통위원회로부터도 배척을 당해 확정 여부가 주목된다.
버지니아 주 교통위원회는 14일 공화당 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교통위원회는 이 안 가운데 특히 일반회계에서 상당부분을 교통 관련 재원으로 전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도로 및 대중교통 등 문제 해결의 책임을 지방정부에 대폭 전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주 교통위원회 위원은 주지사가 임명하는 직책이다.
팀 케인 주지사는 이미 공화당 안에 반대해 자체 수정안을 제출키로 했으며, 특히 문제가 되는 북버지니아, 로녹, 햄턴로드 등 현지를 방문, 지방정부 책임자들로부터도 반대의사를 확인한 바 있다. 알링턴 출신 줄리아 코낼리 교통위원은 “공화당 안은 각 지방정부를 지원할 주정부 예산은 삭감하고, 이에 더해 북버지니아 등지의 각 지방정부는 자체 세금을 인상해야 하는 이중고를 안겨주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