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운송업체 UPS가 좌회전 대신 우회전을 선택해 막대한 연료비를 절약해 화제다.
UPS는 좌회전 시 신호대기에서 소모되는 공회전 연료비를 줄이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좌회전을 금지시키고 우회전으로 운송할 수 있는 배달 운행 노선을 시행해 5억 달러의 이익을 창출했다.
뉴욕시에서는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우회전이 금지되어 있지만 뉴저지 등 많은 주들이 빨간불 일 때도 우회전이 가능한 점이 이용한 것.
UPS 본사의 댄 맥메킨은 “지난 1년 동안 워싱턴 지역에서만 1,480만 소포를 싣고 20억 마일의 거리를 달리는 동안 우회전 노선의 배달 시스템으로 46만4,000마일의 운행거리와 5만1,000 갤런의 연료를 절약하며 공해의 주범인 다이옥사이드의 양도 506톤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운송자들이 쉽고, 빨리 전달 할 수 있게 물류 적재를 최적화해 경비 절감 효과를 높였다. UPS는 전국적으로 88만대의 자동차와 1,500만 운전자들이 매일 이 같은 시스템으로 운송을 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매년 약 5억 달러의 경비를 절약한다고 밝혔다.<김재현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