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종차별 낙서 혐오범죄 10대 5명 체포

2007-03-14 (수) 12:00:00
크게 작게
찰스 카운티에서 인종차별적 낙서와 우편함 파괴 등을 일삼던 10대 5명이 ‘혐오 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찰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9일 밤 10시30분께 브랜드와인의 크릭사이드 드라이브 17000 블록에서 여러 명이 몰려다니며 주택 우편함을 파괴하는 것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7세, 15세 등 10대 일당 3명을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여죄를 추궁한 끝에 그날 밤 우드빌 로드의 우편함 파손도 이들의 소행임을 밝혀냈다.
10일 아침에는 월도프 클레이턴 코트 4400블록에서 우편함이 부서지고 나치 문장과 인종차별적 낙서를 써놓은 것이 발견돼 전날 체포한 3명과 또 다른 17세 2명이 범인임을 밝혀내고 추가 체포를 단행했다.
셰리프국은 이들이 범행 당일 타고다닌 차 안에서 책 ‘제3제국’과 범행에 사용한 펜 등을 발견했으며 지난 2일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비슷한 범행도 이들 소행임을 밝혀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