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오미 캠벨 내가 왜 그랬을까요

2007-03-1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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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 폭행 진심으로 뉘우쳐

휴대전화로 가정부를 폭행한 죄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37)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고 UPI통신이 뉴욕 포스트의 보도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통신은 법원의 명령으로 10일부터 뉴욕에 있는 분노 클리닉에 다니기 시작한 나오미 캠벨은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캠벨은 클리닉 동료에게 내가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예전에도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진심이라며 잘못을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고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난 나를 위해 일해주는 사람(가정부)에게 휴대전화를 집어던졌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면서 당시 나는 화가 나 있었다. 무척 화가 났다. 그러나 그것이 내 행동에 대한 변명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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