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은행, 롱아일랜드 진출한다
2007-03-13 (화) 12:00:00
9월 ‘H플라자’내 개점
나라은행이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 진출한다.
12일 한인 금융계에 따르면 나라은행은 최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로드 선상에 점포를 증설하기 위한 선정작업을 마무리 짓고 지점 개설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은행 이사회도 지난 주 그레잇넥 지점 개점을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은행계에서 롱아일랜드 지역에 점포를 오픈하기는 나라은행의 이번 그레잇넥 지점이 처음이다. 지점이 들어설 자리는 퀸즈 리틀넥과 롱아일랜드 접경지역인 그레잇넥로드 선상에 위치한 옛 라이트에이드 매장 건물(495 Great Neck Rd.) 내로 한인부동산개발업체 ‘메트로 에퀴지션 인베스트먼트’사가 현재 ‘H플라자’로 조성 중인 곳이다.
H플라자는 주차장을 사이로 맞은 편에 오픈할 예정인 H마트 매장과 함께 롱아일랜드 최대 한인 샤핑몰로 개발 중에 있다. 개점 시기는 현재 진행 중인 H플라자 샤핑몰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9월이 될 예정이다. 은행가에서는 나라의 그레잇넥 지점 추진과 관련 “최근 노던 한인상권의 동진현상 가속화의 영향으로 리틀넥-그레잇넥 한인상권이 급팽창되고 있는 시점에 지점 개설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시기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하고 “수년전 베이사이드 지역에서 펼쳐졌던 은행들간 개점 경쟁이 앞으로는 리틀넥-그레잇넥 지역에서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