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체스 애호가 크게 늘어
2007-03-12 (월) 12:00:00
워싱턴 DC의 아프리칸 아메리칸들이 체스를 많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C에 위치한 스타벅스, 보더스 서점, 듀폰 서클 등지에는 대낮에도 체스를 즐기는 인구가 부쩍 많이 눈에 띠고 있다.
빅 체어 체스 클럽의 창설자인 유진 브라운 씨에 따르면 듀폰 서클 공원에서 도박 체스 게임으로 생계를 유지해 가는 사람들도 생겨날 정도.
DC는 오래 전부터 흑인 체스 문화의 중심지로 여겨져왔다.
흑인 최초로 체스 게임을 한 사람도 1855년 DC 인근 지역인 프레드릭에서 나왔으며, 체스 마스터에 오른 최초의 흑인들 중 두 명이 워싱턴 출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