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하우스’ 오! ‘대장금’ 능가… 中서 폭발

2007-03-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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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지훈)와 송혜교 주연의 KBS 드라마 <풀하우스>가 중국에서 대박을 보이고 있다.
KBS 미디어 수출사업팀에 따르면 <풀하우스>는 중국 후난경제TV를 통해 지난달부터 방송돼 평균 시청률이 9%, 최고 시청률 12%를 보이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후난경제TV 측은 자체 조사에서 지난 2일 방송된 <풀하우스>는 중국 한류 열풍의 견인차 역할을 한 <대장금> 보다 높은 시청률(후난성 내 방송기준)을 보였으며, 후난경제TV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장금>은 지난 2005년 7,8월에 방송돼 평균 시청률 6%, 최고 시청률 8%를 기록했었다. 중국 후난경제TV는 MBC 드라마 <대장금>을 방송해 중국 내 한류 열풍을 이끌어 낸 경험이 있는 중국 최고의 방송사 가운데 하나다.


후난경제TV 관계자는 젊은 남녀의 티격태격 사랑 이야기가 중국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끈 결과다. 방송 전에 한국의 배급사인 KBS미디어와 두 연예인의 소속사가 협력해 비와 송혜교를 중국 현지에서 프로모션을 하는 등 적절한 홍보 기획을 한 것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풀하우스>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중국에서 방송되고 있다.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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