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치솟는 개스비 운전하기 겁나네

2007-02-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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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이 급등해 운전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25일 발표된 런드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개스값은 지난 2주간 꾸준히 상승해 갤런 당 12.78센트 인상된 2달러35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최대 원유국인 이란의 정세가 불안정해 원유 값이 크게 인상 된데다 미 주요 정유 공장 몇 군데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원유값은 지난 12월22일 이래 가장 높은 배럴 당 61달러14센트에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전국적으로 개스값이 가장 비싼 곳은 샌프란시스코로 갤런 당 2달러84센트를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유타주 설트 레이크 시티로 2달러12센트였다. 뉴욕주의 평균 개스값은 하와이, 캘리포니아, 네바다, 오레곤, 워싱턴 D.C.에 이어 6번째로 높은 2달러49센트였다.

석유분석가 트릴비 런드버그는 “전국 주유소 7,000곳을 조사한 결과 레귤러 개스값은 2달러35센트, 프리미엄은 2달러56센트로 인상됐다”며 “운전자들은 향후 몇 주간 개스값이 인상된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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