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 대기업 유치 ‘키스’사 대표적 성공사례

2007-02-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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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네일제품 및 화장품회사인 ‘키스 프로덕츠’사가 롱아일랜드의 대기업 유치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혔다.

뉴스데이지는 롱아일랜드가 한정된 회사 부지와 숙련된 노동력 확보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악조건 상황에서도 대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26일 보도하면서 키스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신문은 키스사가 지난해 포트 워싱턴의 13만 평방피트의 빌딩을 구입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직원 200여명이 일하고 있는 키스사는 본사 이전에 1,4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키스사가 대기업 유치의 성공사례로 꼽힌 것은 롱아일랜드는 한정된 기업 부지와 높은 에너지 비용, 노동력 및 의료비용, 지역정부의 관료주의 등으로 악명이 높고, 이같은 장애물 때문에 기존의 대기업들도 본사를 타 지역으로 옮기는 일이 잦음에도 불구하고, 포트워싱턴에 신사옥을 구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키스사의 리차드 김 CFO는 “가까운 곳에서 만족할만한 회사 이전 부지를 찾을 수 있는 것은 정말로 행운”이라며 “앞으로 롱아일랜드에서 계속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팽창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롱아일랜드의 낫소와 서폭 카운티정부는 기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려 애쓰고 있다. 카운티정부가 대기업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롱아일랜드전력공사의 경우 정부가 설정한 ‘엠파이어 존’에 가입해 있는 기업에 대해 비용을 낮춰주는 등의 노력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롱아일랜드파트너십이나 엠파이어스테이트디벨롭먼트, 롱아일랜드상공회의소 등에서는 기업의 롱아일랜드 이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김주찬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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