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 유지하려면

2007-02-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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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넘으면 남녀를 불문하고 피부 역시 빠른 노화가 진행된다. 피부는 수분이 빠져나가 푸석푸석해지고 피부자체도 얇아진다. 그리고 피부가 탄력을 잃으면서 주름도 늘어 눈 주변과 이마, 코 양옆 팔자 주름 등도 늘어난다. 대부분 이런 주름은 이미 많은 이들도 알고 있듯 햇빛에 기인하는데 특히 UV 광선은 검버섯을 생성하고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든다. 따라서 햇볕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만이 피부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①선스크린을 발라라
요즘 이 명제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선스크린은 필수 화장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때 SPF 지수는 너무 낮은 것보다는 중간 이상을 쓰는 것이 좋다. 아무리 생활 자외선이라도 해도 가주 햇볕은 만만치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탠을 할 때도 선탠오일이나 크림을 바르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②최대한 얼굴은 햇볕을 보지 않게
외출 시엔 자외선 차단제 외에도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서 햇볕을 직접 쬐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③태닝은 셀프 태닝 로션 등을 이용
가능한 햇볕을 이용한 자연 태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햇볕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꼭 태닝을 하고 싶다면 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스프레이 타입 셀프 태닝 로션을 바르는 것이 좋다.

④흡연은 피부노화의 적
요즘 여성 흡연인구가 늘고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흡연은 피부 노화의 최대의 적이다. 만약 건강하고 맑은 피부를 갖고 싶다면 금연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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