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기증’ (Vertigo)

2007-02-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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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의 스타일 멋있고 몽환적 분위기를 지닌 뛰어난 스릴러로 1958년작.
고소공포증이 있는 퇴직한 샌프란시스코 형사(지미 스튜어트)가 옛 친구의 부탁을 받고 기이한 행동을 하는 친구의 아내(킴 노박)를 미행한다.
형사는 여인을 뒤쫓다 그녀를 깊이 사랑하게 되나 비극적으로 여인을 잃고 만다. 그런데 그 후 얼마 지나 형사는 길에서 죽은 여인과 똑같이 생긴 여인을 발견한다.
24일 하오 7시30분 빙 극장(323-857-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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