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故 이은주, 이제 웃으면서 기억했으면…

2007-02-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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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2주기 추모앨범 공개

배우 유준상이 고(故) 이은주의 2주기를 맞이해 따스한 추모의 말로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렸다.

유준상은 22일 서울 용산CGV에서 있었던 이은주 추모앨범 <이은주 ONLY ONE> 공개 자리에서 준비된 영상을 통해 이제는 웃으면서 그녀를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이번 추모앨범에서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을 불러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또한 이은주가 영화 <주홍글씨>에 출연해 생전에 부른 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유준상은 이날 출연중인 뮤지컬 <천사의 발톱> 공연 때문에 직접 이 자리에 참석하진 못했다.

유준상은 음반 작업을 하면서 은주 생각을 많이 했다. 은주를 이제 볼 수는 없지만 음반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느끼고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고인의 팬들과 나무액터스의 동료배우 김주혁 김강우 등이 참석해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유준상이 출연하고 신인가수 김태훈이 이은주의 음성과 함께 듀엣으로 부르는 이 공개됐다.

공식행사가 마친 뒤에는 팬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은주의 출연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꼽힌 <연애소설>이 상영됐다.

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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