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결혼? 안한 게 아니라 못한 것
2007-02-14 (수) 12:00:00
’문희’ 제작발표회서 밝혀
배우 강수연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강수연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MBC 주말극 <문희>의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을 안 한 것이 아니고 결혼을 못한 것이다.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한 것 뿐이지 독신주의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강수연은 기자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여고생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30대 후반의 나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젊은 이미지를 드러내 비결과 관련된 질문을 연이어 받았다.
강수연은 사실 나이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번 드라마 촬영을 들어가면서 피부과에 정기적으로 다닌다. 피부 관리를 받고 있는데, 젊어 보인다니 다행이다고 말했다.
강수연은 지난 2001년 SBS 대하사극 <여인천하> 이후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이날 강수연은 붉은 색 블라우스에 나이를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취재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열 여덟에 아이를 낳아 입양시킨 과거를 간직한 여인 ‘문희’로 등장해 가슴 시린 모성애를 그릴 예정이다. 24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