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대자동차의 미국시장 주력 차종 소.준중형서 중.대형으로

2007-02-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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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미국시장 주력 차종이 지난해 처음으로 소·준중형에서 중·대형으로 바뀌었다.

3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45만5,520대 중 쏘나타와 아제라 등 중·대형 차량은 17만6,346대로 38.7%를 차지, 15만970대가 팔린 엑센트와 엘란트라 등 소형과 준중형차의 비중(33.1%)을 앞질렀다.

2005년에는 소형과 준중형의 비중이 39.1%로 가장 높았으며 현대차의 미국 시장 판매량에서 중·대형 차량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차종별로는 쏘나타가 전년에 비해 14.7% 늘어난 14만9513대, 아제라가 52.1% 늘어난 2만6833대 팔린 반면 소형과 준중형 차의 판매는 엘란트라 15.0%,엑센트 15.3%,티뷰론 15.6%씩 감소했다.이에 따라 2003년부터 2005년까지 1만6,000달러 대에 머물렀던 현대차의 미국 시장 평균 판매가격도 지난해에는 1만8,400달러로 높아졌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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