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협 본격 선거체제 돌입
2007-01-27 (토) 12:00:00
박광철 현 수석부회장. 이영수 전 이사장 후보 올라
뉴욕한인청과협회가 26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선거체제에 본격 돌입하면서 차기 회장이 누가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김영태 전 회장의 사퇴로 지난 1년을 맡아 협회 살림을 꾸려 온 김영해 현 회장이 연임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최근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역대 어느 선거보다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는 인물은 박광철 현 수석부회장과 이영수 전 이사장 등 2명.
한 때 주변에서는 박종군 전 이사장까지 거론되면서 3파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으나 박 전 이사장이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출마 포기를 공표, 현재로선 박광철, 이영수 2파전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이영수(59) 전 이사장은 지난 23대 회장 선거에 출마,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인물로 지난 10여년 동안 협회에서 한미재단 이사장을 비롯 수석부회장, 부이사장, 이사장 직등을 역임했다. 현재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리 프룻&베지터블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등 지난 25년 이상을 청과업에 종사해오고 있다.40대 젊음을 앞세운 박광철(45) 수석 부회장은 협회 내에서 총무 이사, 섭외 총무 등 10년 이상을 봉사해 온 경력을 갖고 있는 인물. 뉴저지 라우웨이와 플레인필드 등 2곳에서 지난 16년간 비즈니스를 해오고 있다.<김노열 기자> 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