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지점 최고/‘뉴뱅크 플러싱점’

2007-01-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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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점 최고/‘뉴뱅크 플러싱점’

신속하고 편안한 서비스로 고객 유치에 나선 뉴뱅크 플러싱 지점의 강미화(왼쪽에서 세 번째) 지점장과 뉴뱅크 지점 직원들.

뉴욕에서 자생한 동포은행 뉴뱅크의 플러싱 지점은 스캐너를 이용한 수표 전자 입금(e-디파짓)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플러싱 146 스트릿에 개점한 지 4개월 만에 고객 유치에 활기를 띠고 있다.

2월1일부터 실시되는 직장인 신용 대출은 근속기간 2년 이상된 직장인으로 뉴뱅크 신규 계좌를 연 후 봉급을 뉴뱅크에 자동입금시키는 조건하에 크레딧에 따라 최고 3만 달러까지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며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은행에 들어서면 고객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넓고 아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강미화 지점장과 직원들은 고객만족과 고객들의 신뢰감 구축을 올해 목표로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은행 간 치열한 경쟁 속 한인은행으로는 후발주자 이지만 예금고가 1,250만 달러, 대출 규모는 900만 달러에 달한다.


강지점장은 “이민생활에 바쁜 동포들을 위해 도입한 e-디파짓에 대한 호응이 아주 좋다“며 손님들이 신속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지점장은 1988년 미국으로 이민와 뉴욕한인천주교회 신용조합에서 7년간 일한 뒤 1997년 조흥은행(지금의 신한은행)에 입행, 조흥은행 플러싱 지점장을 거쳐 지난해 9월 뉴뱅크 개점과 함께 지점장에 올랐다.

강지점장은 뉴뱅크에 오기 전 남편 사업을 같이 하느라 직장을 그만두었다 1년반 만에 은행에 복귀, 남다른 각오를 갖게 됐단다.
그는 “고객 입장에서 은행을 이용하다 보니 고객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 것인 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에 다가가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30분,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문의: 718-353-9100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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