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제단체 신년포부를 듣는다/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2007-01-24 (수) 12:00:00
크게 작게
경제단체 신년포부를 듣는다/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의 이명석(앞줄 왼쪽) 회장과 임원진들이 새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명석)는 올해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한 대외 사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 심각한 불황을 겪으면서 침체돼 있는 동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움을 주는데 힘쓴다는 것.상공회의소는 우선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뉴욕과 뉴저지에서 창업박람회를 연다는 계획이
다.한인사회에서 처음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는 유망 프랜차이즈 및 체인점과 우수 유통업체들이 대거 참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창업 정보의 장이 될 것이란 게 회의소 측의 설명이다. 또 상반기 중으로 한인 젊은이들을 위한 직업 박람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학 졸업 예정자과 유학생 등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기업과 한국 지상사, 동포업체들을 대규모로 초청할 방침이다.
상공회의소는 아울러 한국 우수 중소기업들의 미주 진출에도 적극 힘을 실어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5월 중으로 한국 전통 식품, 공예품, 악세서리 등을 한자리에 모은 코리아 엑스포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연내에 한국 상품 상설 전시장을 개설, 한국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미주지역 바이어와 연결해주는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이명석 회장은 “지난해에는 협회 내실을 기하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대외 사업에 치중하면서 불황을 겪고 있는 한인 업계를 활성화하는 데 일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