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살롯의 거미집’(Charlotte’s Web)

2007-01-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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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 와이트의 인기 아동소설이 원작으로 말하는 새끼 돼지와 거미의 암소와 쥐 등이 나오는 꼬마들용.
실제 배우와 컴퓨터 그래픽을 섞어 만든 영화로 짐승들이 전부 말을 한다.
주인공은 새끼 돼지 윌버. 농장 주인이 어린 윌버를 죽이려는 것을 반대하고 애완용으로 키우는 소녀가 주인의 딸(다코타 패닝).
윌버가 커져 더 이상 애완용으로 키울 수 없게 되면서 죽을 날도 머지않았는데 윌버의 목숨을 구하는데 큰 공을 세우는 것이 현자 스타일의 거미 샬롯(줄리아 로버츠 음성).
샬롯은 헛간에 자기의 거미줄로 윌버가 보통 돼지가 아니라는 것을 단어로 엮어 놓으면서 윌버의 농장은 구경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G.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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