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항공권 알고사면 절약할 수 있다

2007-01-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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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주말.구입장소 따라 가격 큰 차

한국 방문이나 여행을 계획하는 한인들은 단돈 몇 달러에서 많게는 수 백 달러까지 차이가 나는 항공료의 숨은 그림을 정확히 이해하면 경비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월 중 한국을 방문 할 계획이라면 항공료가 인상되는 2월 전인 1월 말까지 항공권 발권을 마치는 것도 한 요령. 1월중 항공권 발권을 마치면 2월 항공료가 올라도 구입가격으로 한국을 방문할 수 있어 약 2%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수기, 준성수기, 성수기<표 참조>를 확실하게 알고 스케줄을 잡는 것은 기본.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비수기 요금이 1,300달러(1월17일 현재, 3개월 기준)라면 준성수기는
여기에 150달러가 추가되며 성수기는 준성수기 요금에 80달러의 요금이 더 붙어 약 1,530달러가 된다. 여기에 주중 출발과 주말 출발은 80달러 차이가 있다.


항공권 유효기간에 따라서도 3개월인 항공권보다 6개월인 항공권의 가격이 약 250달러 비싸다. 때문에 한국 방문시 특정한 목적 없이 3개월을 약간 넘게 머무르는 것도 낭비가 될 수 있으므로 체류기간, 스케줄에 따라 정확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절약하는 방법이다.

인터넷과 여행사의 요금을 비교해 보면 뉴욕-인천 노선에서 한인여행사가 인터넷(expedia) 보다 약 17~37달러의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2인이 한인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매 할 경우 일급 호텔의 1일 숙박권도 제공하는 곳이 있어 항공권 구매시 여행사의 혜택, 프로모션을 자세히 물어보는 것도 경비 절약의 한 방법이다.

이밖에 직항 노선 외에 중간 경유지를 거치는 ‘스톱 오버’(Stop Over)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같은 항공요금으로 중간 기착지에서 친지나 지인 방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따로 항공권을 준비하는 것보다 편리한 방법이다.<김재현 기자> A4

■ 성수기.비성수기 구분표
12월24~5월4일/8월21~11월30일 비수기
5월5~ 5월31일/8월1~8월20일/12월1~12월7일 준성수기
6월1~7월 31일/12월8~12월23일 성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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