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점 최고/ 아메리카신한 맨하탄지점
2007-01-12 (금) 12:00:00
김광기(맨 왼쪽) 지점장과 직원들이 고객 감동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고객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처럼 대한다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신한은행의 김광기 맨하탄 지점장의 말이다. 지난 1990년 뉴욕조흥은행(옛 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으로 문을 연 맨하탄점은 은행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지점. 자산 규모나 직원수로 봐도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가장 큰 지점 중의 하나다.
2006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예금은 9,000만달러에 육박하고 대출은 1억500만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직원수는 모두 9명이다. 이처럼 규모가 크다보니 고객들을 대하는 직원들에게 더욱 ‘기본’에 충실한 자세를 잃지 않도록 강조하고 있다는 게 김 지점장의 설명이다.김 지점장이 말하는 기본은 바로 ‘고객 보다 먼저 인사하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객장 폐장 후 전직원이 모여 고객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고 팀웍을 다지고 있다.
이 지점의 또 다른 특징은 타 지점과는 달리 논 코리언(Non- Korean) 마켓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부지점장 자리에 미국인을 영입하기도 했다. 덕분에 현재 예금 증가액의 상당부분이 외국인 고객으로 채워지고 있다.대출, 예금, 송금은 물론 한국인들의 미국내 부동산 매입 서비스도 알선해 주고 있는 등 원스탑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것도 맨하탄 지점의 강점이다.
지난 1998년 은행에 입사, 9년째 맨하탄점에서만 근무하고 있는 김광기 지점장은 “신한은행의 모토인 ‘젊음과 패기’를 바탕으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646-843-7333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