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 신년포부를 듣는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
2007-01-12 (금) 12:00:00
이석우(왼쪽 5번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이사진들이 건배를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의 이석우 회장은 새해 역점사업으로 회원 업소들의 품질 고급화 및 매장 대형화를 통한 수익 구조개선“을 꼽았다.
갈수록 심화되는 경기침체와 과당 경쟁으로 수익 구조가 악화되면서 문을 닫거나 전업하는 업소들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협회는 이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업소의 고급화 및 대형화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한인업소들의 주요 타깃이었던 흑인 및 히스패닉계 마켓에서 벗어나 백인 시장까지 확대하도록 회원들을 독려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협회에 국한됐던 장학사업을 외부로 확대하면서 한인업소의 이미지가 업그레이드 된 점을 적극 홍보, 타민족 고객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또한 헌츠포인트 뉴풀턴마켓 이전과 함께 구축했던 협회 자체 웹사이트를 보강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시장 정보와 시장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회원들의 업소 운영과 관련된 각종 보험 및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해 나가는 것은 물론 친목 도모를 위한 모임도 정례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이석우 회장은 “현재 업계가 극심한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이 똘똘 뭉쳐 난관을 헤쳐나간다면 못할 것도 없을 것”이라며 “새해는 반드시 협회와 업계가 동시에 재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