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 신년포부를 듣는다/ 뉴욕한인청과협회
2007-01-11 (목) 12:00:00
청과협회 임원진들이 도약하는 한해를 힘차게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시연 장학위원장, 한기훈 특별대책위원장, 김영해 회장, 박광철 수석부회장.
웹사이트 개설 등 회원들에 실익 노력
뉴욕한인청과협회는 올 한해 업계의 불황 타개와 회원들의 실익을 높이는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년 간 소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업소들이 속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협회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우선 격주나 월간으로 회보를 발간, 각종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회보에 청과업계의 동향과 비즈니스 법률 및 세무 정보는 물론 미국내 농업 현황과 농산물 산지 소식들을 정기적으로 회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것.이와함께 올해 안으로 협회 자체 웹사이트를 구축해 매일 업데이트되는 시장 가격 정보를 제공, 도매상들로부터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를 방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 사무실내 민원 업무를 강화, 회원들이 비즈니스를 하며 겪는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각종 사고로 생계난에 처한 회원들을 위한 모금 사업도 지속적
으로 펼쳐 나갈 생각이다. 협회가 주최하는 최대 커뮤니티 사업인 추석맞이 민속대잔치는 올해부터 협회 산하에 특별기구로 설치될 ‘행사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장 교체와 상관없이 행사의 연속성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구상으로 이미 임시 위원들을 중심으로 올 사업을 위한 사전 준비 활동에 들어간 상태다.
김영해 회장은 “비즈니스 환경이 갈수록 불리해지고 있지만 회원들이 한데 힘을 모아 헤쳐 나간다면 극복하지 못할 것도 없을 것이라며 ”협회가 최선봉에 서 불황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