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완공 앞두고 있는 콘도·아파트

2007-01-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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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침체론에도 불구 LA 다운타운은 올 한해 다양한 주거 프로젝트들이 잇달아 완료되면서 명실공히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연내 완공을 앞두고 있는 콘도, 아파트들을 살펴본다.

▲이스턴 컬럼비아
‘코 그룹’(Kor Group)이 다운타운의 랜드마크 빌딩을 콘도로 개조. 총 3,000만달러가 투입되며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사진). 위치는 849 S. Broad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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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루마
오는 봄 230여 유닛이 새로운 입주자를 맞을 예정이다. 19층 규모로 8,000만달러가 투입됐다. 스테이플스 센터가 지근거리라는 게 강점.
▲루즈벨트 로프트
파이낸셜 디스트릭에 자리잡고 있으며 1920년대 지어진 고색 창연한 건물이 223유닛의 럭서리한 콘도로 탈바꿈한다. 인근에 랄프스 마켓과 마켓 플랫스 등이 위치한다. 1층에는 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서는 주상 복합 프로젝트다.
▲뮤라
아트 디스트릭에 들어서는 190유닛의 콘도 프로젝트. 올 봄쯤 입주 예정. 8,00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됐다.
▲비스킷 컴퍼니 로프트
올 초 입주가 시작되는 105유닛의 콘도로 1층에는 프렌치 식당이 오픈하게 된다. 옛 나비스코 팩토링이 있던 건물로 다운타운 로프트 가운데 가장 비싼 곳중 하나로 꼽힌다. 복층형 펜트하우스의 경우 분양가는 500만달러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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