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박물관 여성회 파티 음식 경연대회

2007-01-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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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예쁘게… 더 맛깔스럽게…

2007년도 어느새 셋째 날이 밝았다.
새해에는 친지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많은데, 지난 연말에 미처 만나지 못했던 반가운 친지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면 어느새 새해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 것이다.
반가운 사람들과의 만남에는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는데, 입맛과 시각을 만족시키는 훌륭한 음식은 그 모임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파티용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모양과 차림새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늘 맛볼 수 있는 흔해 빠진 음식보다는 약간의 아이디어를 섞어 특이하고 세련된 음식을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바쁘고 정신없는 새해에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준비하기란 쉽지 않은 법. 남들은 어떤 아이디어와 노하우로 음식 솜씨를 뽐내는지 살짝 엿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미박물관을 후원하는 여성들의 모임 한미박물관 여성회(회장 이 제인)는 한 달에 한번 모임을 갖고 박물관 펀드레이징 행사를 갖는데, 지난 번 모임에서는 파티용 음식 경연대회를 열었다. 모임을 주최한 이 제인 회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음식 20여종류가 선보였는데 모든 요리가 맛은 물론이고 모양까지 출중해 그야말로 먹기 아까울 정도였다”며 회원들의 솜씨를 자랑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감각으로 회원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한미박물관 여성회 회원들의 파티 요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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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채-두부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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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장어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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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망고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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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자-편육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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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스캘럽과 꽈리고추 꼬치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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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넷-양파와 실란트로가 들어간 샐러드>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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