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제단체 신년 포부를 듣는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

2007-01-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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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무역도매업계가 틈새 시장 개척과 독창적인 아이템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협회가 각종 정보 제공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전병관)는 올해 미국 및 한인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협회 활동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전병관 회장은 “한인 비즈니스들도 단순히 제품을 구입해서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아이템을 개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용원 부회장도 “유통 구조가 변화되면서 한인 무역도매업계가 백화점 등 주류사회에 직접 뛰어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처럼 새로운 시장 개척과 운영 구조 변화가 한인 무역 도매업계의 화두다.

이와함께 협회도 변화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인 1.5세와 2세 무역인들을 영입, 한인사회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무역도매업이 아닌 업종이라도 경제인협회와 발맞춰 나갈 수 있다면 업종에 상관없이 영입해, 협회의 저변 확대도 꾀하고 있다.정재건 이사장은 “맨하탄 브로드웨이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뉴저지와 퀸즈, 롱아일랜드 등의 한인 비즈니스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인협회는 오는 3월 회장 선거를 통해 27대 회장을 선출, 새롭게 출발한다. 경제인협회는 올해에도 차세대무역스쿨 개최와 한상대회 참가 등 기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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