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앞둔 예비군 경찰대치 끝 피격 사망
2006-12-29 (금) 12:00:00
이라크전 참전 소집 명령을 받은 미육군 예비군이 경찰과 대치하다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메릴랜드 세인트 메리스 카운티 쉐리프인 팀 카머슨은 육군 예비군 소속의 제임스 딘(28)이 26일 오후 부친 집 방문 중 무장한채 경찰과 14시간 동안 대치하다 경찰특공대가 그를 집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최루 개스를 발사하자 경찰을 향해 총격, 경찰이 응사했다고 밝혔다.
카머슨은 딘의 가족들이 그가 전날 밤 자살하겠다고 말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출동하자 집안으로 들어올 경우 발사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경찰에 딘이 최근 이라크전 투입 명령을 받고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딘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일년 반을 복무하고 지난해 귀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