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의 DC집 520만불에 팔려

2006-12-29 (금) 12:00:00
크게 작게

▶ 조지타운 4층짜리...내놓은지 1년 반만에 팔려

28일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의 DC 조지타운 주택이 520만 달러에 팔렸다.
지난 2004년 선거 때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에드워즈 전 의원은 지난 2002년 P스트릿에 있는 이 주택을 380만 달러에 구입했었다.
에드워즈 전 의원은 이 집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했으며, 지난 2004~2005학년도까지 두 자녀가 DC 이 집에 살면서 학교를 다닌 뒤 가족이 모두 노스 캐롤라이나로 돌아갔었다.
에드워즈 전 의원은 노스 캐롤라이나의 채플 힐에 100에이커의 부지를 매입, 대저택을 지었다.
DC 주택은 지난 2005년 봄부터 팔려고 시장에 내놨으며 지난주에 매매가 성사됐다.
베드룸 6개의 이 주택은 당초 560만 달러에 시장에 나왔으며 40만 달러 할인된 가경에 팔렸다.
에드워즈 전 의원의 부동산 에이전트인 테드 가셋 씨는 “마땅한 구입자 물색이 쉽지 않았다”며 팔리기까지 1년 반 이상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 주택은 페더럴 스타일로 조지타운 대학에서 불과 2블락 떨어져 있으며 지난 1830년에 건축된 것이다. 4층짜리 이 주택은 에드워즈 전 의원 전에는 전 CIA 부국장 프랭크 위스너 씨 미망인인 폴리 위스너 프리치 씨와 컬럼니스트 클레이턴 프리치 씨 부부가 살았다.
에드워즈 전 의원은 28일 대선 행보를 본격 가동,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지역 뉴올리언스에서 연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6개주 순회에 나섰다. 에드워즈 전 의원은 이어 아이오와, 뉴햄프셔, 네바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를 차례로 방문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