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산업재해 사망자 급증

2006-12-29 (금) 12:00:00
크게 작게

▶ 올해 99명 희생돼 전국 6위에

▶ 전국 1위는 뉴욕...LA, 시카고 순

워싱턴 지역이 전국적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지역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에서 올 한 해 산업 현장에서 일하다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전국 대도시 지역 중 6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버지니아에서 희생자가 가장 많아 54명을 기록했으며, 메릴랜드에서 33명, DC에서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노동 당국은 워싱턴 지역에서 올해 이렇게 산업재해 사망자가 늘어난 것은 그 동안의 건축 붐으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건설 현장이 그 만큼 많아졌으며, 건축 노동자 가운데 재해자가 많이 발생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국에서 산업재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뉴욕이었으며, 다음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순이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