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고용 전망 어둡다
2006-12-27 (수) 12:00:00
내년의 고용 전망이 흐린 편이다.
USA 투데이와 커리어빌더스닷컴이 공동으로 주요 회사들의 내년도 고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내년초 고용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들의 수가 올 연말에 비해 줄어들었다.
이 조사에서 앞으로 3개월 이내에 고용 계획을 갖고 있는 회사는 전체 응답회사의 36%였으며 38%는 고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디스의 마크 잰디씨는 “고용 시장이 튼튼하기는 하지만 올초에는 약간 소프트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인력 관리 전문가들은 최근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들의 능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고용 저조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 컨설팅회사의 관계자는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하려 했지만 능력이 되는 인력이 많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일부 회사들은 새로운 고용 창출보다는 기존 인력의 임금을 올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48%의 회사들이 앞으로 3개월이내에 임금을 올릴 계획을 갖고 있으며 41%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