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투스칸’사 우유 가격인상...식품협, 공동 대처키로

2006-12-1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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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식품협회는 지난 14일 퀸즈 칼리지포인트 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도매상의 우유 납품 가격 인상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공동구매를 통해 납품받고 있는 투스칸사의 우유가격이 최근 급등하면서 회원 업소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투스칸 사가 납품하고 있는 우유 가격은 타 회사의 제품들에 비해 1케이스당 3달러50센트가 높을 뿐 아니라 하프&하프의 경우는 6~7달러까지 비싼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이달 안으로 투스칸사 관계자들과 접촉을 갖고 가격 인하를 강력히 요구키로했다. 이번 접촉에서 가격인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협회는 우유 공동구매를 아예 타 회사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이와함께 이날 아이스크림 업체인 하겐다즈사와의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실시여부를 내주 중 최종 결정키로 했다. 한편 이사회는 내년 2월 중에 열릴 예정인 ‘식품인의 밤’ 행사 준비위원장에 이종식 감사를 위촉했다.<김노열 기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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