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샤핑 800달러 지출
2006-12-07 (목) 12:00:00
올해 크리스마스에 지출하는 미국인의 평균 비용이 800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소비자연구회사인 빅 리서치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크리스마스에 지출하는 비용은 지난해보다 5% 오른 795달러86센트였다.
당초 전망했던 지출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최근의 유가 하락세와 기업 순익 증가, 역대 최고 수준의 증시 호황 등으로 지출 전망이 올라간 것이다.
크리스마스 선물 샤핑을 백화점에서 한번 이상 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65%였으며 할인 체인점 이용은 74%였다. 온라인 샤핑업체들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50% 이상 수익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막바지에 가서 세일을 노리는 샤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딜로이트 앤드 투시의 할러데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샤핑객의 24%가 크리스마스 직전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막바지 샤핑을 기다리는 사람은 남자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선물카드 사용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전국소매업연맹(NRF)에 따르면 올해 선물카드 판매는 248억달러에 달해 지난해의 60억달러에 비해 껑충 뛰었다. <김주찬 기자>